안정환, 유튜브 수익금 ‘4억 3600만원’ 기부..유재석 “쉬운 일 아냐” 감탄 (‘유퀴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4.15 21: 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안정환이 유튜브 수익 전액을 통 크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2달 앞두고 한국 축구의 영원한 레전드 안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에 미국에서 가서 미니 월드컵 감독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안정환은 “각 나라의 아이들 선발해서 미니 월드컵을 한다. 제가 한국팀 감독으로 갔다. 다른 나라 감독들은 같이 뛰었던 선수들도 있다”면서도 “일단 가면 제가 제일 짜친다. 레벨에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를 묻자 안정환은 “스태프가 정말 많다. 엄청난 스타들이 온다. 저는 막 그 안에서 돌아다녀도 아무도 보호 안한다”라며 “축구를 한 거에 대해 후회는 없다. 그런거 보면 너무 부럽다. 대우라기 보다 관심, 인정 받지 않아서 더 유명해졌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최근 기사 보면 전혀 짜치지 않는다. 유튜브 수익금 전액 4억 3천만 원대 기부했다. 대단하다. 통 크다”라고 감탄했다.
안정환은 “형님이 더 많이 하셨잖아요”라고 겸손하게 답했지만 유재석은 “쉬운 일 아니다”라며 치켜세웠다.
안정환은 어려운 조손 가정이나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기부했다고. 이에 대해 “청소년 시기에 어려운 친구들이 많다. 요즘엔 축구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 저도 어렸을 때 넉넉하지 않은 편이어서 도와주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렇게 시작하게 된 기부가 지금까지 이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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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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