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의 공개 연애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바타의 결혼관 재조명부터 환승 연애 의혹까지 각종 이슈가 이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 지내다 종교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며 축하를 받았다.
열애 소식과 동시에 바타가 밝힌 결혼관도 재조명됏다. 바타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루아흐 웨이브’에 출연해 “커리어 욕심보다 결혼을 더 하고 싶다”고 밝히며 결혼 의지를 드러낸 바 있기 때문. 이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며 “춤으로 결혼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표현해보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가장 행복할 것 같다”고 밝히며 미래의 배우자를 향해 “잘 살아봅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예은 역시 SBS ‘런닝맨’에서 “교회 오빠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성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믿음”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이 종교를 계기로 가까워졌다는 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축하 분위기도 잠시, 예상치 못한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타의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된 것. 열애 인정 직후 확산된 이른바 ‘성지글’에는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하는 내용과 함께 “바타가 6년 교제한 연인과 결별 직후 지예은을 만났다”는 주장까지 포함되며 논란이 커진 것이다.
이에 바타 측은 즉각 선을 그었다. 소속사 에이라는 15일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 대응을 자제해왔다”면서도 “허위 사실이 확산되고 있어 분명히 말씀드린다.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6년 교제 사실도 없으며 최근 연애 및 결별 시점 역시 3년 전”이라며 “근거 없는 루머 유포가 지속될 경우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결혼관까지 재조명되며 ‘핑크빛 미래’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이지만, 예상치 못한 루머로 잡음이 더해진 상황. 두 사람이 논란을 딛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했으며 현재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리즈와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고 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의 리더로, 지난 2022년 Mnet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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