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요정’ 효민이 요식업계의 거물, ‘마녀’ 노희영의 등장에 멘붕에 빠진다.
17일 ‘불금야구’ 중계가 끝나는 대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실력파’ 효민이 혹독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2025년 4월,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은 효민은 최근 100억 원대 한강뷰 신혼집과 철저한 요리 계획표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은 손님 도착 전 요리를 끝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효민을 이토록 긴장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마케팅 전문가이자 요식업계의 큰손 노희영 고문. 노희영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최근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을 발굴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효민의 완벽했던 계획은 시작부터 어긋났다. 노희영이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며 초인종을 누른 것. 예기치 못한 상황에 효민은 혼비백산 소리를 지르며 멘붕에 빠졌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노희영의 ‘마녀’ 본능은 주방에서도 여전했다. 그는 주방으로 들어와 효민의 조리 과정을 지켜보며 “이 요리는 왜 하는 거야?”, “왜 이렇게 하는 거야?” 등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 효민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특히 “나는 입이 거짓말을 못 한다. 표정에 다 드러난다”라는 선전포고에 효민은 “마셰코 출연자분들 불쌍해요”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효민은 노희영의 독설 공격을 뚫고 정성껏 준비한 한 상 차림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까. ‘계획 요정’ 효민이 노희영 고문을 특별히 초대한 숨겨진 이유와 까다로운 미식가 노희영의 최종 평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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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