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통산 두 번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4.16 10: 17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트로피를 정조준하며 글로벌 롱런을 입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AMA 주최 측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한 올해의 노미네이션 결과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Best Female K-Pop Artist)'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3대 시상식으로 분류되는 AMA에서 트와이스가 러브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22년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후보로 호명된 이후 이번이 통산 두 번째 지명으로, 북미 주류 음악 시장 내 이들의 흔들림 없는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현지 인기는 성황리에 진행 중인 여섯 번째 대규모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의 성과로도 직결되고 있다. 올해 미주 지역에서만 총 19개 도시에 방문해 무려 33회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이들은, 다가오는 17일과 18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무디 센터 공연을 끝으로 뜨거웠던 북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미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곧바로 일본으로 넘어간다. 오는 4월 25일과 26일, 그리고 28일에 걸쳐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 단독으로 입성하는 새 역사를 남긴다. 시야 제한을 없앤 360도 전면 개방형으로 치러지는 이번 초대형 돔 공연을 통해, 3일간 무려 24만 명에 달하는 역대급 관중 규모를 동원하며 월드클래스의 진면목을 과시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Dick Clark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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