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장인상 치르고 라디오 복귀 심경.."경황이 없어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4.16 14: 31

'이효리의 남편' 가수 이상순이 장인상을 겪고 라디오에 복귀했다.
이상순은 지난 15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3일 만에 DJ 석에 돌아왔다.
앞서 12일 이효리의 아버지 고(故) 이중광 씨가 별세했고, 장례식을 거쳐 발인은 14일 오전 7시 엄수됐다.

특히 이효리는 형제 자매들을 비롯해 남편 이상순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슬픔 속에서도 빈소를 지키면서 조문객들을 맞았다고.
이상순은 12일까지 라디오를 직접 진행했지만, 13~14일 이틀간 동료 가수 토마스 쿡이 대신 DJ 자리에 앉았다. 
이날 장인상의 아픔을 딛고 라디오 DJ에 복귀한 이상순은 차분한 톤으로 오프닝 멘트를 마쳤고, "내가 이틀 동안 자리를 비웠다. 잘 지내셨죠?"라며 "그동안 내가 없는 사이에 토마스 쿡이 차분하게 너무 너무 잘해줬다. 근데 내가 경황이 없어서 들어보진 못했다. 시간이 나면 다시 듣기라도 들어볼 텐데"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4시에 방송국에 없는 게 어색했다. 내가 없는 자리가 잠깐이지만 어색했을 텐데, 토마스 쿡이 차분하게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를 소개해드렸을 거라는 생각에 안심하고 내 일을 볼 수 있었다"며 "처음으로 이틀을 쉬었는데 콘솔 앞에 서니까 반갑다. 내가 있을 자리에 다시 돌아오니 반갑다"며 기다려 준 청취자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도 일상으로 돌아왔다. 직접 운영 중인 요가원 측은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효리가 편안한 차림으로 수업을 위해 몸을 푸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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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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