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리뷰] 치리노스-로드리게스, 누가 위닝을 이끌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4.16 15: 27

2026시즌 첫 '엘롯라시코' 시리즈의 위닝은 누가 가져갈까.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14일에는 LG가 2-1로 승리, 15일에는 롯데가 2-0으로 승리했다. 
16일,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다. LG는 치리노스, 롯데는 에르난데스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우승팀 LG 트윈스를 꺾고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KT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개막전 LG와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폭발시키며 11-7로 승리했다. KT는 역대 6번째 개막전 선발 전원 안타 진기록을 세웠다.KT 신인 이강민은 3안타를 때려, 고졸 신인 개막전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개막전 통산 최다 안타 타이(20개)에 성공했다. KT 선발 맷 사우어는 5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첫 승을 기록했다. 1회초 2사 2루에서 LG 치리노스가 KT 최원준의 투수 앞 땅볼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2026.03.28 / jpnews@osen.co.kr

치리노스는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KT와 개막전 충격적인 1이닝 6실점 조기 강판, 이후 키움전 5이닝 4실점, SSG전 5이닝 1실점으로 점차 페이스가 좋아지고 있다. 아직 불안함은 남아 있다. 
주무기 투심 외에 포크볼, 스위퍼의 제구가 잘 돼야 실점을 줄일 수 있다. 
로드리게스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과 개막전 5이닝 무실점, 그러나 SSG전에서 4이닝 8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지난 10일 키움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다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두 경기 모두 투수전이었다. 타선이 찬스를 잡고도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집중력 싸움이다. 롯데는 하위타순의 한태양, 손성빈이 다크호스다. LG는 오스틴, 문보경, 오지환 중심타선이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려야 승산이 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