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이 아이유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3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성희주(아이유 분)에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청혼을 수락하며 함께 궁을 들어갔다. 화제의 중심 속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은 이안대군을 불러 추문에 대해 다그쳤다. 하지만 이안대군은 “혼전 임신, 그런 치기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받아쳤다.
이후 이안대군과 성희주는 왕실의 금기를 어기고 첫 동침을 했다. 나란히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서로 소파에서 자라고 티격태격 하더니 이불 쟁탈전까지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성희주는 이안대군과의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다. 악플은 물론, 달걀 테러를 등 당했고 아버지로부터 “회사를 넘보지 마라. 회사 넘보면 호적에서 파겠다”라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성희주의 외마디를 들은 이안대군은 걱정된 나머지 그녀를 찾아갔다. 놀란 성희주에 그는 “다친덴? 다친덴 없냐”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결국 자신의 사저로 데리고 온 이안대군은 성희주에 결혼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후배님이 돈이 많아서. 왕실이 세금 잡아먹는다는 비난이 많은데 네가 돈이 많아서 도움이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안대군은 “두 번째는 미모다. 셋째는 내가 왕위에 오르고 싶다고 하면 모두가 나를 비난하고 욕할 텐데 후배님은 날 이해하겠지”라고 밝혔다.
한편, 윤이랑은 성희주를 이안대군에게서 떼어 놓기 위해 탄일연 화재사고의 진범으로 몰아갔다. 유력한 용의자라고 의심하며 “사고 당시 자리를 비웠다”고 말했다.
성희주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이안대군은 “그깟 게 증거가 되냐”고 반박했다. 이에 윤이랑은 “그러나 흠집은 낼 수 있다. 저 여인이든 아니면 저 여인의 회사든”이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이안대군은 “저도 조사해라. 이 사람을 의심하게 하는 모든 정황이 저에게도 해당됨을 아시지 않냐”라고 했다. 그리곤 쓰러진 척 연기한 성희주를 안고 자리를 벗어났다.
이안대군은 “내일부터 군위대가 널 지킬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성희주는 “아 사랑에 바진 대군자가가 미친 짓 같은? 저도 미친 짓 좀 할까요?”라며 밀회를 계획했다.
담벼락 사이로 만난 두 사람. 성희주는 “이 정도로 해야 서로 미치게 사랑하는구나 하죠”라며 각종 영양제와 차를 챙겨줬다. 그런 모습을 바라본 이안대군은 성희주의 얼굴을 감싸며 “가만히”라는 말과 함께 기습 키스를 해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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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