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딸 서우에 셋째 생겼다고 거짓말, 울고불고 난리"[순간포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4.18 13: 06

배우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딸에게 만우절 장난을 쳤다가 오열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정시아 반강제(?)로 시작된 정동길 데이트. 오늘 SNS 인생샷 뽑아볼게요(+만우절 셋째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시아는 남편인 백도빈과 정동길 데이트에 나섰다.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커피를 기다리던 정시아는 “만우절이었잖아요”라면서 딸 서우에게 했던 장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시아는 “제가 서우한테 동생 생겼다고 했다가 서울 울고불고 난리 났었다. 너무 싫다고”라며, “더 웃긴 건 ‘그 나이에?’라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정시아는 서우의 반응을 녹음한 음성을 공개했다. 
녹음 영상에서 서우는 “나는 지금이 좋은데. 진짜 동생이 생겼다고? 지짜로? 지금 나이에? 그건 성경에서 나오는 얘기 아니야?”라며, “거짓말 안 하고 지금 유튜브 찍고 있어? 그럼 나 사랑 못 받잖아.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그래서 내가 셋째 생기면 싫다고 얘기했는데 나 망했네”라고 말하면서 울먹였다. 이내 눈물이 터진 듯한 모습이었다. 
백도빈은 딸의 반응에 대해서 “그렇게 당황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귀엽다”라며 웃었다. 
정시아는 딸의 반응에 대해서 “오빠의 마음을 조금 알겠다고 하더라. 동생이 생겼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지. 오빠 마음을 이해하더라. 좋은 장난이었다”라고 말했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2009년 결혼했으며, 그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2년 둘째 딸을 출산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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