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KBO 경험, 기대된다" 드디어 일정 잡혔다! '25구 점검' 벤자민, 21일 사직 원정 출격한다 [오!쎈 잠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4.18 15: 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체 외국인 투수 벤자민의 등판 일정이 잡혔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17일) 경기에서는 3-7로 패했다. KIA보다 한 개 더 많은 12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3점을 뽑는 데 그쳤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카메론(지명타자) 강승호(1루수) 박지훈(3루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최승용.

벤자민. / 두산 베어스

최승용은 올해 3경기에 등판했으나 2패만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도 6.08에 이른다. 8경기 3할 타율을 기록중인 KIA 타선을 상대로 첫 퀄리티스타트와 첫 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두산 관계자는 “벤자민이 오늘 잠실 야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고 알렸다. 벤자민은 이날 모두 25개의 공을 던져 컨디션을 점검했다.
김원형 감독. / OSEN DB
정재훈 투수 코치는 “전반적인 컨디션과 함께 변화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기본적으로 제구가 좋고, 이미 3년간 KBO리그를 경험했기 때문에 국내 타자들의 성향도 잘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 실전 경기 감각만 끌어올리면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자민은 오는 21일 부산 사직 롯데 원정 때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김원형 감독은 “21일에 등록할 것이다. 투구수는 제한을 두고 던지게 될 것이다”고 알렸다.
두산 관계자는 “비자 절차는 이변이 없는 한 월요일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화요일 등판하는 스케줄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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