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子 자연분만 공개···출산 전 70억 사업 신경 써('김소영의 띵그리TV')[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4.19 07: 2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소영의 띵그리TV'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아들 탄생과 함께 회사 일에 대해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 유튜브 채널에서는 18일 '드디어 만난 둘째, 김소영 오상진 부부의 리얼 출산 브이로그'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난스러운 김소영과 다르게 긴장으로 입이 바싹 마른 듯한 오상진은 아기를 낳는 꿈까지 꿨다고 말했다. 당시 진료를 봤을 때 이미 자궁문이 2cm 열린 상태였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부부는 7시 26분에 병원을 향했다. 김소영은 “지금 아침 일찍인데, 때가 된 거 같아서 병원을 가고 있다”라면서 “수아랑 포옹을 했다. 수아가 갑자기 반짝이 응원봉을 들고 와서 ‘엄마 힘내세요’라고 하더라”라며 뭉클한 감정을 보였다.
오상진은 “듣고 싶은 노래 있냐”라며 아내의 긴장을 풀어주고 싶어 했다. 김소영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거절할게”라며 거절했고, 오상진은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골라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렀다.
김소영은 “걱정 안 되냐”라며 남편에게 물었다. 오상진은 “엄청 걱정 되지. 순산해야 할 텐데. 엄마랑 아들이랑 무사해야 할 텐데”라며 고민했다. 김소영은 “혹시 몰라서 12시부터 금식하라고 해서 어젯밤에 떡볶이도 먹고 초코 케이크도 먹고 잤는데 배가 고프려고 한다”라면서 “구독자들은 내가 항상 큰 옷을 입고 다녀서 내 배의 실체를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통과 함께 출산 준비에 임박한 김소영은 덤덤한 모습이었다. 김소영은 “진통이 있대. 수축이 있대. 그런데 난 잘 모르겠다. 마취과 선생님이 혹시 몰라서 무통을 꽂고 가신 거 같다. 자궁문도 열려 있고, 진통도 잡히고 있다는데. 진행이 빠를 수도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오히려 김소영은 “임신 기간이 사실 너무 고통스러웠다. 죽음의 고통이었다”라며 “난 입덧이 훨씬, 이러다 죽을 것 같았다”라며 진저리를 쳤다.
이어 김소영은 “업무 연락은 어떻게 남기고, 입금 요청은 어떻게 하고, 회의는 몇 주 동안 어떻게 하고, 9시가 넘었으니 직원들이 출근했을 테니까. 내게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달라고 했다”라며 부지런히 핸드폰으로 업무 지시 사항을 내렸다. 보다 못한 오상진이 핸드폰을 빼앗으려 했으나, 김소영은 순순히 내주지 않았다.
김소영은 “여유로운 경력자의 모습. 너무 여유로운 게 아니냐”라며 남편을 놀렸다. 오상진은 “내가 해 보니까, 남자는 하는 일이 하나도 없어. 정말 하나도 없어”라며 고개를 무겁게 저었다.
드디어 출산에 임박하자 김소영은 의료진의 도움으로 심호흡을 하며 힘을 주었다. 그런 김소영을 담고 있는 오상진은 자신도 모르게 걸핏하면 숨을 참았다. 드디어 18분이 되자 아들 '수동이'(태명)가 태어났다. 
김소영은 “딱 하나를 바랐기 때문에 다행이다.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이라며 “영상을 보고 놀랄 수 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중요한 기억으로 남았다”라며 기쁘게 웃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소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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