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결혼 후 사춘기..♥연정훈, 나 때문에 숨 막혔을 것”(워킹맘이현이)[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6.04.18 21: 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그 얘기 해도 돼? 미녀 배우들의 화끈한 토크 이지혜 한가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나는 사춘기가 없었다.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사춘기 때 했던 질문들을 서른 살에 했다. 나는 그때 아기를 안 낳았다. 내 앞가림도 못 하는데. 나는 늦게 낳은 걸 잘한 것 같다. 고민이 다 지나가고 낳으니까 화가 안 난다. 아이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간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사춘기 때 가족들이 힘들다고 하지 않냐. 남편(연정훈)이 힘들었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그건 그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 내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저 사람도 저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게 많았을 텐데 지금까지 한 번도 나한테 내색을 안 했다. 그때 그가 힘들었을 수 있지만 나는 모른다. 나한테 얘기를 안 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남편은 숨 막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내가 같이 풀어져서 술도 마시고 이랬으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나는 그런 게 없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조금 피곤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나는 (회사) 회식도 안 간다. 밤에 내가 놀겠다고 누군가한테 아기를 맡기는 게 민폐고 싫은 것이다. (내가 없으니) 자기들끼리 먹고 영화 보고 더 좋은 것이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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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워킹맘 이현이’,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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