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전형성을 탈피한 ‘룰 브레이커’를 앞세운 새 걸그룹 UNCHILD(언차일드)가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언차일드(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를 서보인다.
‘댄스 신동’ 나하은을 주축으로 Mnet ‘I-LAND2 : N/a’에서 주목 받은 박예은 등이 뭉친 언차일드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UN-’을 통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특별한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는 포부를 팀명에 담았다.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갖추면서도 함께 있을 때 더욱 시너지를 발하는 언차일드는 무대 위에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토대로 과감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이들의 데뷔 무대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팀명에 담긴 의미처럼 정형화된 발상을 거부하고 가요계의 새로운 ‘룰 브레이커’ 등장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언차일드는 지난 18일 상암동에서 전시 형태의 퍼포먼스 ‘We Are UNCHILD – UNSCHOOL(위 아 언차일드 – 언스쿨)’을 진행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공원 한복판에 마련된 이색적인 교실 안에서 언차일드는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지만, 세상과는 분리된 듯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한 채로 오직 서로에게만 반응하며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연출을 통해 언차일드만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언차일드의 심볼 청개구리를 활용한 길거리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됐다. 상암을 시작으로 홍대, 여의도, 성수 일대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모션에는 ‘혹시 언차일드를 아시나요?’라는 피켓을 든 청개구리들이 군중 사이를 이동하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UN-’이라는 접두사에서 출발한 언차일드의 정체성을 확장한 시도로, 정해진 틀과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접근을 통해 팀만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