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子' 그리 5억 아파트, 재개발로 '10억' 껑충.."전문가 반대에도 매입"(그리구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4.19 11: 03

방송인 김구라가 남다른 선구안을 자랑했다.
17일 '그리구라' 채널에는 "역대급 전·월세 매물난,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구라는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과 경제 전문가 김종효와 함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인만은 "제가 오기 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 KBS PD가 자기가 아는 PD가 있는데 아들이 집을 살려고 하는데 너무 고민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구라는 "근데 PD님도 그걸 좀 아셔야 되는게 우리 아들 관련해서 상담했다가 김인만의 조언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와서. 우리 아들 구리 집은 많이 올랐다. 그걸 감안해서 상담을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김인만은 "그때하곤 상황이 다르지"라고 진땀을 뺐고, 김구라는 "그때 목소리 잊지 못한다. '그거 그냥 하려면 하시든가'"라며 금방 재개발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김인만은 "하지말라고는 안 했지 않나. 하지말라고 안 한게 어디냐. 사지 말라고 했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사지 말라고 했어도 나는 했을 것"이라고 '선구안'을 인증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매입한 구리 아파트 가치가 몇년 사이 2배로 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동현이가 구리에 있는 32평 아파트를 샀다. 재개발 지역인데, 전세 5억을 끼고 2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 몇 년 만에 10억이 됐다"고 자랑했다. 이런 가운데 매입 과정에 전문가의 만류가 있었음에도 뚝심있게 밀고나간 끝에 큰 수익을 얻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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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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