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50경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3-4로 석패하며 4연승이 끊겼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에밋 시한이 선발투수로 등판한 가운데 오타니(지명타자) 카일 터커(우익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돌튼 러싱(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9/202604191141777974_69e44f648cb86.jpg)
콜로라도는 에두아르드 줄리엔(2루수) 미키 모니악(우익수) T. J.럼필드(지명타자) 헌터 굿맨(포수) 에즈키엘 토바(유격수) 트로이 존스턴(1루수) 브렌튼 도일(중견수) 카일 카로스(3루수) 조던 벡(좌익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라이언 펠트너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9/202604191141777974_69e44d6bb4912.jpg)
다저스는 1회초부터 2점을 뽑아내며 앞섰다. 선두 오타니가 초구를 타격해 1루수 실책으로 출루, 곧바로 터커의 투런포가 나오며 다저스가 2-0 리드를 잡았다. 터커는 펠트너의 초구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고, 다저스는 공 단 2개로 2점을 뽑아냈다.
콜로라도가 1회말 모니악의 2루타와 럼필드의 적시타를 엮어 바로 한 점을 만회하자, 다저스는 2회초 러싱의 솔로포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콜로라도도 2회말 존스턴이 좌전안타 후 2루 도루에 성공, 도일의 유격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카로스의 희생플라이에 홈인해 2-3으로 곧바로 추격했다.
이후 양 팀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다 6회말 콜로라도가 2점을 뽑아내고 점수를 뒤집었다. 시한이 내려가고 올라온 윌 클라인을 상대로 굿맨의 2루타, 토바의 내야안타가 연속해 터졌고, 무사 2·3루 찬스에서 존스턴의 적시 2타점 2루타에 주자가 모두 들어와 콜로라도가 4-3 역전에 성공해 9회말까지 1점 차 리드를 지키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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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던 오타니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 5회초 초구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초에는 포수 타격방해로 출루했다. 그리고 빅터 보드닉이 올라온 9회 2아웃에서 스미스의 내야안타로 타석 기회가 한 번 더 돌아왔다. 오타니는 보드닉의 3구 체인지업을 타격해 우전안타를 만들어내고연속 출루 기록을 완성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일본인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오타니는 추신수가 기록한 아시아 최다 연속 기록(2018년·52경기)에는 단 2경기, 듀크 스나이더의 구단 역대 최다 연속 기록(1954년·58경기)까지 8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한편 7회말 대수비로 교체 투입됐던 김혜성은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혜성은 22타수 6안타(1홈런) 3타점 4득점을 기록, 타율 0.273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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