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부부 동반 공식석상을 방송인 장성규가 목격했다.
장성규는 1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가온 솔로이스츠의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고 왔다. 몸이 불편한 친구들의 연주가 이렇게 수준이 높다니.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선입견이 있었다는 것. 공연 내내 아름다운 연주에 눈물이 났다. 이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된 장애 음악가와 비장애 음악가들이 함께 연주하는 통합 실내악 연주 단체로, 음악감독인 비올리스트 김유영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가온 솔로이스츠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Kinderszene)’가 열린 가운데 1부 내레이터로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참석했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비올리스트 신윤황이 특별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 자리는 송중기·케이티가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는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단체 사진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와 케이티가 나란히 선 건 아니지만 앞뒤로 선 두 사람은 주인공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장성규는 “내레이션으로 함께 해준 송중기 부부와 근사한 노래로 함께 해준 김소현 배우도 참 멋졌다. 여러모로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이듬해 열애 소식을 알린 뒤 2023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23년 6월 아들을 낳은 뒤 2024년 11월에는 딸을 품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