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위시가 세상을 따뜻함으로 전한다.
19일 엔시티 위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앙코르 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 앞서 20일 발매되는 정규 1집 ‘Ode to Love’의 기자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정규 1집은 동명의 타이틀곡 ‘Ode to Love’를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선명해진 NCT WISH의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2년만에 아이돌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KSPO돔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리쿠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우리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대가 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온은 “저희가 KSPO돔에서 오늘을 제외하면 이틀 공연을 했다. 공연장이 너무 넓고 토롯코 타는 걸 꼭 해보고 싶었데 가까이 무대를 하니까 진짜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이렇게 무대할 수 있게 도와주신 스태프분들과 시즈니에 진짜 감사하다고 전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INTO THE WISH : Our WISH’의 마무리가 다가오는 가운데, 리쿠는 이번 투어를 통해 얻은 점에 대해 “작년에 ‘로그 인’ 투어를 할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무대를 설 때 팬들과 소통하는 여유가 없었다. 지금은 시즈니랑 눈 마주치면서 함께 무대를 할 수 있게 됐고, ‘치트코드’, ‘메이크 어 샤인’ 때 눈을 보면서 하는 게 재밌어서 제 최애 무대다”라고 설명했다.

리더 시온은 “오늘이 33회차 공연이다. 멤버들과 팀워크도 돈독해진 것 같아서 무대도, 스케줄도 즐거워진 것 같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정규 1집 ‘Ode to Love’의 타이틀곡도 최초 공개했다. 신곡 공개 소감에 시온은 “타이틀곡을 콘서트에서 첫 공개하게 됐는데 사실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즈니 반응이 궁금했다. 첫 공개 때 떨렸느데 시즈니가 박수쳐주시고 환호해주셔서 뿌듯했고 안도했다”고 털어놨다.
NCT WISH는 가파른 앨범 판매량 증가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그룹으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시온은 “점차 성장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희가 열심히 하는건 당연한건데, 시즈니가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니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멤버들의 위시리스트를 묻자 시온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후렴에 ‘뚜뚜루뚜’가 중독성이 강해서 많은 분들이 흥얼거려서 저희 팀이 더 유명할 수 있고 노래가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유우시는 “일단 시즈니 분들을 많이 만나는 것과 저희의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는 것이 제 위시리스트다”라고 덧붙였다.
NCT WISH를 떠올리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젠지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 이번 챌린지 역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사쿠야는 “유행할 수 있을지는 많은 분들이 따라해주셔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많이 찍으려고 한다. 유행이 됐으면 좋겠다. 저희를 추구미라고 해주신 문상민 배우도 최근에 만나서 챌린지를 찍었다. 그리고 오늘 심은경 배우님도 와주셨다고 하는데 이따가 같이 챌린지 찍고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번 챌린지 안무이자 ‘Ode to Love’ 포인트 안무에 멤버 시온이 참여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시온은 “가장 중독성있는 부분에서 안무가 되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도 안무 발주를 여러곳에 맡겼고, 저희 아이디어도 여쭤보셔서 뮤비 현장이나 시간이 뜰 때 좋은 부분이 뭐가 있을까 해서 생각했다. 타이틀곡 연습을 시작했을 때 댄서분들과 여러 동작을 나눠서 찍어놓았는데 그걸 회사가 채택한 걸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Ode to Love’는 크랜베리스의 ‘Ode To My Family’(오드 투 마이 패밀리)를 샘플링했는데, 해당 곡은 국내에서 ‘개그콘서트’의 BGM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재희는 “우선 이 타이틀곡 데모를 들었을때 바로 개그콘서트가 생각나더라. 일단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고, 익숙한 곡이라 따라해주실 것 같아서 그리고 곡을 들으니까 너무 좋았다. 위시 유명해질수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은 NCT WISH의 첫 정규 앨범이자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뒤 처음 발매하는 한국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료는 “저랑 사쿠야가 최근 성인이 됐다. 성인이 된 만큼 팬들에 예쁨을 받으려고 열심히 관리했다”고 털어놨다.

막내 사쿠야는 “저는 성인이 돼서 바로 실감이 난 건 아닌데, 성인이 된 만큼 앞으로 형들을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으로 위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데 대중에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었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유우시 “이번 정규앨범에는 곡이 많고, 저희의 매력이 많이 담긴 곡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NCT WISH의 첫 정규 앨범 ‘Ode to Love’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