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결혼설에 휩싸였던 전현무가 내년 5월 결혼을 발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남현종 아나운서를 위해 예식장 투어를 제안한 엄지인 아나운서와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을 약 7개월 앞둔 남현종은 깁스를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축구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쳤다는 것. 안타까움 속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풍기며 엄지인이 등장했고, 아직 결혼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 남현종을 위해 예식장 투어를 제안했다.


1994년생 남현종의 예비 신부는 1996년생으로, 건축업계 종사자였다. 예비 신부는 옆모습만 공개됐을 뿐인데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엄지인은 오피스 시어머니로 변신, 예비 신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취향을 파악했다.

예식장 예약이 쉽지 않다는 말에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의 결혼을 미리 잡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전현무는 “2027년 5월 셋째주 금요일”이라고 날짜를 정했다.
전현무는 “내 사전에 스몰은 없다. 무조건 빅 사이즈 결혼식이다. 학수고대한 만큼 와인도 깔고 아낌없이 하겠다”라며 “무조건 공개 결혼, 전국에 있는 미디어는 다 불러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영의 아귀해체쇼, 정지선의 빠스쇼, 박명수가 축가가 예약되어 기대를 높였다.

전현무는 박경림이 세운 하객 5천 명을 넘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뿌린 게 많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신화 이민우가 연예인만 3팀으로 나눠 결혼식 사진을 찍은 만큼 전현무는 가수, 아이돌, 셰프, 아나운서 등 5팀은 구성해야 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현무는 축의금에 대해서 엄지인은 30만 원, 김숙은 200만 원으로 정해주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전현무는 최근까지도 홍주연 아나운서와 결혼설에 휩싸이며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이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불거졌던 가짜 뉴스였지만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내년 5월 결혼을 미리 발표한 전현무가 그가 그토록 고대하는 빅 사이즈의 공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