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남매를 무사히 재운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고부갈등 비상 타짜며느리에게 져서 딱밤 맞은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민수는 육아 퇴근 후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며 거실에 화투를 위한 깔개를 깔며 아내 임라라를 향해 “라라가 맨날 하는 말 있지. 내가 애기를 낳으면서 뇌까지 같이 낳았다. 기억력 깜빡깜빡해가지고. 치매 예방에 이 화투가”라며 능청스럽게 화투 판을 벌인 이유를 설명했다.

남편의 엉뚱한 변명에 임라라는 폭소를 터트렸고, 기세를 몰아 손민수는 “새벽 육아 걸든가 내가 한 번 하자”라고 제안하며 승부욕을 자극했다. 바로 그 순간, 거실에 시어머니가 깜짝 등장하자 손민수는 “엄마 잘한다”라며 반색하며 어머니를 화투 판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웃음을 자아냈다.

열띤 승부 끝에 결국 승리를 거머쥔 것은 임라라였다. 임라라는 시어머니를 향해 “딸 같은 며느리 되는 게 소원이에요. 어머니 로망 아니야? 딸 같은 며느리 갖는 거”라고 애교 섞인 소원을 빌며 고부간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더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