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우완 선발 메릴 켈리가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등판을 한다.
켈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두 번째 등판이다. 켈리는 지난 1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복귀전을 치렀고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메릴 켈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1/202604211546770541_69e71dbfa10fc.jpg)
2승째를 노리는 켈리. 이번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있는 화이트삭스다. 팀 타율 2할1푼으로 29위, 출루율 .304로 24위, 장타율 .356으로 25위의 팀이다. 화력이 대단한 팀은 아니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팀 홈런 24개로 공동 12위인데,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공동 6위다.
![[사진] 무라카미 무네타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1/202604211546770541_69e71dc005cc0.jpg)
특히 경계해야 할 타자가 있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면서 2022년 56개의 홈런으로 NPB 일본 선수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수립하는 등 NPB를 대표하는 거포로 활약한 무라카미는 경계대상 1호다.
2년 3400만 달러(약 513억원)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한 무라카미의 시즌 타율은 아직 높지 않다. 22경기에서 타율 2할8리에 그치고 있다. 출루율은 .376. 장타율은 .542를 기록 중이다. 홈런은 8개 때렸다. 그런데 최근 타격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최근 7경기 타율이 2힐9푼2리로 타격감이 나아졌고, 시즌 홈런 8개 중 절반이 최근 7경기 중에 몰렸다.타점도 9개 챙겼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3경기 모두 홈런이 있다. 3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는 중이다. 켈리가 신경써야 할 타자다.
![[사진] 무라카미 무네타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1/202604211546770541_69e71dc064b45.jpg)
한편 켈리는 지난 2015~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애리조나와 2년 55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그해 13승(14패), 평균자책점 4.42로 선발진에 안착한 켈리는 2022년 13승, 2023년 12승으로 커리어 최고의 두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도중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 된 켈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으로 다시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2년 총액 4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켈리는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마쳤다.
![[사진] 메릴 켈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21/202604211546770541_69e71dc0b893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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