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장윤정이 이혼 후의 시련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민화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와 정가은이 장윤정의 첫 민화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시회장을 찾았다.
장윤정의 개인 전시회 현장에 황신혜와 정가은이 방문해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이날 황신혜는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 을 건네며 "민화에서는 과일이 풍요를 상징한다고 하더라"며 장윤정의 작가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두 사람은 그림 앞에서 진지하게 관객을 맞이하는 장윤정의 생소한 모습에 대견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쑥스러운 듯 어색해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장윤정이 민화에 입문하게 된 배경에는 개인적인 아픔이 서려 있다. 장윤정은 앞서 이혼 후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시기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민화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묵묵히 붓을 잡은 지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장윤정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그린 작품을 차곡차곡 모아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자리. 저에게는 의미가 큰 전시예요"라며 이번 전시회에 담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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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