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솔로’ 31기 정희가 영식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22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식이 정숙과 대화를 나누고 이에 대해 알게 된 정희가 눈물을 흘렸다.


정희는 “영식이 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게 당연하지만, 내가 아무렇지 않아야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옥순은 그런 정희를 공감하며 달래주었고, 영식과 달리기를 하고 왔던 정숙은 “내가 자극한 줄 알았다. 장난을 쳤다. 올라온 거에 한몫한 거 같다”라며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정희는 그런 게 아니라며, 솔로나라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게 힘들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토라진 정희의 마음을 눈치챈 영식은 정희와 대화를 하러 올라 갔다. 정희는 “오늘 아침에 영식님이랑 정숙님이 얘기한 걸 듣고 나도 대화를 해야 하나, 생각해 봤는데 누구랑 대화할 사람이 없더라”라면서 “여기서는 서로 알아보는 건데,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됐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영식은 “저는 여기도 좋고, 저기도 좋고, 그러진 않았다. 정희님도 다 안다. 그냥 다른 얘기도 해 봐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혼란스러웠다. 정희님한테 직진하는 게 맞는 건지, 그래도 정숙님과 대화를 한 번 더 해 보는 게 맞는 건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데이트 할 때 정희를 선택했다. 어쨌든 그의 마음에는 정희가 있었던 것이다. 정희는 “영식이 와서 좋았지만, 내게 미안해서 온 건 아닐까 했다”라며 한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옥순은 상철의 대화 요청에서 여지 하나 남기지 않고 잘라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사실을 영호에게 시원시원하게 고했다. 물론 옥순의 언어를 본 데프콘은 살짝 의아해했다. 옥순은 “내가 말하는 거에 다 맞춰주는 걸 수도 있다. 보통 한 달 지나면 자기 텐션이 나올 거다. 높은 확률로 그렇다. 그러면 나는 지지 않고 싸울 거다”, “물론 상철님이랑 새로 데이트를 한다고 해서 새롭게 보일 거 같지 않다. 그래서 업무에 참고하시라고 했다”라며 자신만의 생각을 거침없이 진행했던 것이다.
데프콘은 “나는 이것도 옥순의 영호 길들이기 같다. 나랑 안 싸우고 싶으면 이렇게 해라, 이런 거 같다. 너무 불도저 같다”라며 우려했다.
그러나 영호는 당연히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선택했다. 영호는 자신과 다르게 반코트를 입고 나온 옥순에게 "나한테는 두껍게 입고 나오라면서"라고 말했고, 옥순은 자신은 괜찮다고 말했다. 영호는 당연하게 옷을 벗어주며 입으라고 말했다. 영호는 “옥순이 춥게 입고 왔다. 그래서 옷 벗어주게 옥순을 선택하겠다”라며 간결하게 답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영호가 옷 벗어주더라"라며 설레어 했고, 옥순 또한 "나 아까 심쿵했어"라며 행복하게 웃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