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남희, 40년 넘게 지켰던 무대…지병으로 별세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23 12: 00

40년 넘게 연극 무대를 지켜왔던 배우 이남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유족에 따르면 이남희는 지난 22일 오후 5시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1962년생 이남희는 1983년 연극 ‘안티고네’를 통해 데뷔했다. ‘남자충동’, ‘오셀로’, ‘우어파우스트’, ‘세일즈맨의 죽음’, ‘해변의 카프카’,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 ‘안녕, 여름’, ‘욘’, ‘햄릿’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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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사제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 매체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40년간 활약했던 이남희다. 특히 지난해까지도 연극 무대 출연을 준비하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한국연극협회 회원이자 극단 현대예술극장 단원으로 활동한 이남희는 2012년 제48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 1998년 한국연극협회 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이남희의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15호실에 차려진다. 발인은 오는 24일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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