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고우리 "남편 산부인과 갈 사람 아냐" 발언 해명.."웃기려고 오버했다"[순간포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4.23 18: 12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남편과 관련한 산부인과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고우리의 유튜브 채널 ‘Go! 우리’를 통해 ‘낳은 이 정윤혜 낳을 이 노을 그리고 나은이 고우리 셋이서 나불나불’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고우리는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 노을과 만난 2세 임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정윤혜는 “언니 유튜브 보니까 너무 형부가.. 그 얘기를 왜 해서 그래서 너무 형부가 안쓰러운 거다. 따로 전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형부 너무 안쓰러운 거다. 우리 형부 그런 사람 아니니까”라고 언급했다. 

고우리는 “이제 같이 간다”라고 강조했다. 고우리는 앞서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혼자서 산부인과를 다니는 것에 대해서 “사실은 우리 남편이 그런데를 갈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좀 ‘응? 내가 왜?’ 약간 이런 스타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발언은 일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고우리는 정윤혜에게 “너는 어땠냐? 항상 같이 갔냐”라며 궁금해 했다. 정윤혜는 “완전 올은 아니었고, 젠더리빌 해야 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안 데려갔다. 한 번인가 두 번 안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게 너무 치사한 거다. 약간 무슨 내 특권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되게 화가난 게 입체 초음파 보고 있는데 ‘음 ET 같네’ 그러는 거다. 너무 열딱지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고우리도 “다 똑같다. 나 5, 6주차 때 같이 갔었다. 그런데 ‘콩이네 콩’ 이러는 거다. 콩만하다고. 다 똑같다”라며 남편들의 발언에 공감했다. 
정윤혜는 “꼭 병원에 같이 가야한다보다는 중요할 때. 아빠들도 다 일하고, 물론 엄마들도 다 일하지만 다 매번 연차 내고 다 쉴 수는 없다. 그래서 꼭 중요한 거 그럴 때는 안 가면 조금 서운할 수 있지만 매번은 아니어도 될 것 같다”라고 입장 차이를 설명했다. 
고우리는 이에 “그런데 지금 내가 13주차잖아. 내가 얘기한 거는 혼자서 시험관 준비할 때는 혼자 다녔던 거다. 그래서 같이 안 갔다고 얘기한 거다. 내가 말실수 한 거다”라며, “미안하다고 했다. 내가 좀 웃겨보려고 너무 오버해서 얘기해가지고”라고 인정했다. 
고우리는 지난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