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들이 도망친다"...덱스, 알리망오 사냥 성공 후 양동이 엎고 '맨손 사투' ('산지직송')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4.24 06: 4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덱스가 역대급 사냥 성공 뒤에 찾아온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습지 한복판에서 절규했다.
23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에서는 맹그로브 습지로 향한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의 알리망오(게) 사냥 비화가 펼쳐졌다.

덱스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센스로 알리망오 6마리를 낚아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덱스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리더 염정아는 “너무 대단하다”며 칭찬을 했고, 사냥을 끝낸 멤버들은 기분 좋은 귀갓길을 서둘렀다.
하지만 고된 사냥 뒤에 이어진 복귀길은 쉽지 않았다. 이미 체력이 소진된 박준면은 끝없이 펼쳐진 뻘밭을 보며 “가는 길 또 삼만 리잖아”라고 막막함을 토로해 현장의 공감을 샀다.
사건은 바로 그 직후 터졌다. 크랩홀을 찌르며 마지막까지 집중하던 덱스가 중심을 잃으며 알리망오가 담긴 양동이를 통째로 엎어버린 것. 찰나의 순간, 애써 잡은 게들이 뻘 속으로 흩어지자 당황한 덱스는 “안 돼, 크랩들이 도망친다!”라고 소리치며 곧장 몸을 날렸다.
마음이 급해진 덱스는 도구도 잊은 채 맨손으로 탈출하는 크랩들을 낚아채기 시작했다. 그러다 집게발의 위협에 깜짝 놀란 덱스가 “아우!”라며 비명을 지르고는 잡았던 크랩을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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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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