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용돈 백만원? '유진♥'기태영, '6억 국제학교' 보낸 비법 "부동산의 신"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24 06: 43

 배우 기태영이 1년에 개인 용돈으로 100만 원만 쓴다고 밝힌 가운데, 알고 보니 남다른 재테크 실력까지 갖춘 ‘숨은 자산가’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는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출연해 남편 기태영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진은 기태영에 대해 “뭐든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며 “신혼 때도 2~3년 동안 재테크를 공부하더니 지금은 부동산의 신이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주변 부동산 아줌마들도 와서 물어볼 정도”라고 덧붙이며 남편의 남다른 투자 감각을 인정했다.
실제로 기태영은 이전 방송에서도 검소한 소비 습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쇼핑을 잘 안 한다. 돈 쓸 일이 별로 없다. 술·담배도 안 하고 밖에서 돈 쓸 일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세일할 때 6천 원, 8천 원짜리 티셔츠를 산다. 6천 원짜리 티를 입어도 괜찮다”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김구라가 “한 달 용돈이 얼마냐”고 묻자 기태영은 “제가 보니까 1년에 백만 원 썼다. 사적인 데 쓰는 돈은 1년에 백만 원 정도다. 차 한잔 사주고 밥 한번 먹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개인 소비는 극도로 줄이지만 가족을 위한 지출에는 아낌이 없는 모습. 기태영은 “가정이 제일 중요하다. 결혼 후에는 모든 계획을 가족 중심으로 짰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던 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진 역시 과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부부는 둘 다 돈을 엄청 안 쓴다. 그런데 아이 키우면서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현실적인 육아비용을 언급하기도 했던 바. 두 사람의 딸 로희, 로린은 송도의 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자기한테 안 쓰고 가족 위해 쓰는 스타일”, “검소한데 공부해서 투자까지 잘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유진이 왜 기태영 자랑하는지 알겠다”, “사랑꾼에 재테크까지 완벽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검소한데 책임감까지 완벽하다는 반응.6천 원 티셔츠를 입고도 누구보다 단단하게 가정을 꾸려가는 남자. 기태영은 검소함과 현실감각, 가족 사랑까지 모두 갖춘 ‘진짜 알짜 남편’의 모습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자녀 교육에는 과감하게 투자하고, 자신을 위한 소비는 최소화하는 기태영. 화려한 연예계 속에서도 흔치 않은 ‘검소 끝판왕’ 면모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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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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