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0기 영식의 인기 요인은 어쩌면 그의 언행일치에 따를지도 모른다.
23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7기 순자와 데이트에 나섰다가 25기 영자에 대한 마음을 더 확인한 20기 영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두 사람을 보고 데프콘은 “엇갈렸다, 엇갈렸어! 동시 선택이 이렇게 파장을 불러일으킬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경리는 “25기 영자한테 20기 영수가 넘어갔다. 17기 순자가 마음이 아프하게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25기 영자는 13기 상철, 15기 영철, 27기 영철, 18기 영호와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17기 순자는 “막내 공주님과 오빠들 같다”라며 놀랐고, 20기 영식은 “오빠들이 쟁쟁해서 막내 공주 남자친구 되기 힘들 거 같다”라며 웃었다. 정작 13기 상철을 비롯해 “25기 영자가 선택한 남자만 빼고 모두가 온 거 아니냐”, “걔 빼고 다 옴”라며 25기 영자를 놀렸다. 25기 영자는 "이렇게 많은 선택을 받게 돼서 부끄럽고, 어쩔 줄 모르겠다"라며 내내 진땀을 흘렸다.
18기 영호는 묘하게 태도가 달라졌다. 가볍게 대화를 하면서 웃고 넘길 뿐 뭔가 깊은 대화는 없었다. 18기 영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할지 궁금했다. 영자 stare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왜 안절부절 못했냐”라며 영자를 관찰했던 그는 “25기 영자가 동생 같았다. 데이트할 때 집중도 못하고, 허둥지둥하는 것 같았다. 밖에서 얘기할 때보다 덜 통하는 느낌? 재미없는 느낌?”라며 25기 순자에게로 마음이 굳혀졌다고 말했다.
또한 27기 영철은 영자에게로부터 "편안한 오빠"라는 말에 나솔 본편 때의 기억이 올라온 듯했다. 데프콘은 “트라우마가 있지. 사랑이랑 같은 게 아니지 않냐. 이전에 좋아한 여자한테 들어본 소리 아니냐. 그런데 27기 현숙과 25기 영자의 느낌은 다른데”라며 염려했다.

그렇게 남성 출연자들이 공용 거실로 돌아오면서 25기 순자가 20기 영식과 대화한 걸 보게 됐다. 그들은 20기 영식에게 "순자에게 말 걸었냐"라고 물었으나 20기 영식은 "순자님이 먼저 이야기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20기 영식은 25기 순자가 “타이밍을 못 잡았다. 제가 표현을 못하고 있었다. 관심이 있고 끌림이 있다”라고 말했으나 "지금 반 이상 넘어간 상황에서 누구를 더 알아보고 품어야겠다는 생각이 없다"라며 칼 같이 그었다.
또한 20기 영식은 “내가 선택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선택하고 싶은 사람이 바뀌었다”라며 남성 출연자들에게 솔직히 말해 그들을 놀라게 했다. 남성 출연자 중 20기 영식을 제외하고 모두 25기 영자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15기 영철은 "가장 인기남이 저렇게 열심히 하니까 의욕이 꺾인다"라면서도 25기 영자한테 "슈데권을 나한테 써라"라며 자신만만하게 어필하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20기 영식은 17기 순자의 용기낸 대화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슈데권 획득 후 그저 해맑게 좋아하는 모습만 보여서 그의 선택을 궁금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