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에 두 번째 품절남이 생긴다. 동화 같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건 바로 ‘옥택연’이다.
옥택연은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2PM 막내이자 첫 번째 품절남 황찬성이 맡았으며, 2PM 멤버들이 축가를 부르며 옥택연의 앞날을 축하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연말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는 수상 소감 도중 “저의 예비 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해 지혜야!”라고 말하며 설렘을 안긴 일화는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넨 모습이 알려지며 설렘을 증폭시켰고, 그로부터 9개월 후인 지난해 11월에는 직접 “오랜 시간 저를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사랑으로 지켜온 옥택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사랑을 나눈 끝에 결실을 맺은 신민아·김우빈과도 같은 설렘을 자아낸다. 열애 기간, 결혼식 장소가 같다는 점에서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을 통해 옥택연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결혼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 옥택연. 그는 2PM의 데뷔곡인 ‘10점 만점에 10점’을 활용한 센스 있는 청첩장으로 예비 신부를 감동케 했다. 최근 공개된 청첩장에는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 그 시작의 순간을 함께해 주세요”라는 문장이 담겼다. 이는 2PM의 데뷔곡이자 대표 히트곡 ‘10점 만점에 10점’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옥택연의 인생 2막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시작된다. 장동건과 고소영, 유재석과 나경은, 권상우와 손태영, 전지현 등 다수의 톱스타들이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곳이다. 삼엄한 경비 속에 한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야외 결혼식으로 전통과 현대적 화사한 결혼식이 조화를 이루는 프라이빗한 웨딩 장소에서 옥택연은 예비 신부와 사랑을 맹세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한다.
한편, 옥택연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소울 메이트’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