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YG 군기, 연습생 때부터··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집대성')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4.24 20: 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빅뱅 대성이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내 MP3에는 아직 하루하루와 쏘리쏘리가 흐르는 중…| 집대성 ep.104 동해X은혁 (슈퍼주니어-D&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집대성' 영상

이날 은혁과 동해는 '인천대첩'이라 불리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김희철의 몸싸움을 언급했다. 대성은 "저는 솔직히 못 봤다"며 2010년 인천 한류 콘서트에 빅뱅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은혁은 "이특, 김희철이 붙으니까 싸움이 커졌다. 경호원분들도 오셔서 말리고, 세븐 형도 복도에서 오셔서 말리고 우리도 해체하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화해하지 못하고 무대에 올라가 이특, 김희철은 페어 안무를 멀찍이 떨어져서 했다고. 은혁은 "빅뱅은 그렇게 싸운 적 없냐"고 질문, 대성은 "윗분들이 정말 무섭게 쳐다보면 '나 죽을 수도 있겠구나' 살기를 느낀다"고 말했다.
동해와 은혁은 "그래도 대들 수도 있지 않냐"며 신기해 했다. 대성은 "상상할 수 없다. 그래서 가끔 규현이 형들한테 그렇게 하지 않냐. 나까지 간담이 서늘하다"고 말했다.
'집대성' 영상
은혁은 "우리도 규현이가 그러면 간담이 서늘하다. 규현아, 왜 그래. 뭐가 불편해(라고 묻게 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동해는 "동생들은 형들 따라하게 되지 않냐. 드라이 리허설 전에 메이크업 안 한다고 하면 동생들이 따라하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대성은 "분위기가 다르다. 우리는 그런 말을 하면 '네가 같아?'라는 (분위기다). 직접적인 워딩은 없어도 분위기가 있다"며 "회사 전제적으로 지드래곤, 태양이 6년 연습생이기도 하고, 빅뱅이 이 둘을 주축으로 한 팀이기도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심지어 대성이 처음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을 때 지드래곤과 태양을 소개해준 직원은 '이제 네가 잘 보필해야 해'라는 분위기를 풍겼다고. 
은혁은 "같은 신분으로 들어간 게 아니구나"라고 보태 웃음을 안겼다. 은혁과 동해는 대성에게 "그러면 스케줄 할 때 네가 형들보다 먼저 가서 기다리냐"고 질문, 대성은 "당연한 거 아니냐. 늦은 적 없다"고 대답해 은혁과 동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은혁과 동해는 "규현이는 어땠나 생각하게 된다"며 "규현이랑 많이 만나줘. 많이 얘기 해줘. 규현이도 정말 좋은 막내지만 대성이같은 막내가 있는 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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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대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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