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이 아이유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에게 힘이 되어주는 성희주(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이랑(공승연)은 이안대군, 성희주에게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이안대군은 음식을 챙겨 성희주에게 건네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윤이랑은 성희주에게 술을 권했고, 술기가 오른 윤이랑은 이안대군에게 “선왕의 죽음 앞에 정녕 떳떳하냐”라고 말했다. 이어 “대군의 군호가 왜 이안인 줄 아냐. 다스릴 이, 평안할 안. 왕실의 안정을 해치지 말라는 뜻이다”라며 뼈 있는 말을 건넸다.
윤이랑의 말에 흔들리는 이안대군의 옆에서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손을 꼭 잡고 “이만 물러가겠다. 곧 궁문이 닫힐 시간이라서”라고 말했다.

자리를 나선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조금만 참아라. 결혼만 하면 자가 앞에 있는 게 뭐든 제가 다 치워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안대군은 “믿어. 그러니 나 좀 데리고 나가봐라. 오늘은 궁에서 자기 싫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생겼고, 두 사람은 야간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안대군은 자신을 걱정하는 성희주에게 “출궁한 것부터가 반항이다”라며 가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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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21세기 대군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