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현영, "출산 후 복귀할 때마다 밀려나"…女방송인 처우 실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26 15: 55

방송인 현영이 데뷔 후 힘들었던 순간들을 이야기했다.
현영은 26일 “뭔가 제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러운데요. 들어보실래요?”라는 글과 함께 고민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현영은 ‘방송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현영은 “제가 1997년도에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해 29년이 되어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영 SNS

현영은 “정말 힘든 순간은 받아들이는 거였다. MC로도 최우수상을 받았고, 신인 때 데뷔했던 작품에서 코미디 연기 반응이 좋아서 주연도 했다”며 “29년의 세월 속에 꽃같이 예쁜 나이의 현영이 있었다면, 이제 무르익어가는 현영도 있는데 포지션이 살짝 살짝 바뀔 때마다 그런 힘듦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영은 “내가 항상 바빠서 촬영 후 인터뷰를 해야 하면 나 먼저 해줬는데, 아이를 낳고 오니까 다른 사람 먼저 불러서 인터뷰를 하더라. 세상이 변한건가 싶었는데, 첫째 낳고 한 번, 둘째 낳고 또 한 번 등 쉬다 나올 때마다 그런 게 오니까 세월의 흐름이 가고 있구나 하면서 내려놓으면서 그렇게 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등 방송과 함께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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