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16살 연상의 연인인 음반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과 뜨거운 축제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스위니와 스쿠터 브라운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스테이지코치 2026' 축제에 동반 참석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영상 속 시드니 스위니는 남자친구인 스쿠터 브라운의 어깨 위에 올라타 공연을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님 오버롤 차림의 시드니 스위니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사를 흥얼거렸고, 스쿠터 브라운 역시 그녀를 든든하게 받쳐주며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약 10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주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유하며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특히 스쿠터 브라운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을 "운 좋은 녀석"이라고 지칭하는 등 시드니 스위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진지해졌다"라며 "주변에서는 처음엔 가벼운 만남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재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매우 헌신적인 상태다"라고 전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스쿠터 브라운이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조언을 보내주는 것에 대해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 스위니는 이번 축제 기간 중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인'S yrn' 팝업 이벤트도 성황리에 개최하며 사업가로서의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시드니 스위니는 앞서 어린 시절 자신의 신체에 대해 결코 자신감이 없었다고 털어놓아 화제를 모으기도. 그는 'Us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가슴 사이즈가 32DD였다"며 "당시엔 전혀 자신감을 느끼지 못했고, 그저 (몸을) 숨기고 싶을 뿐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늘 위축되어 있던 그녀를 바꾼 것은 HBO의 히트작 '유포리아'였다. 시드니 스위니는 극 중 '캐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캐시를 연기하면서 내 몸이 얼마나 놀라운지, 그리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이 되는지 깨닫기 시작했다"라며 "우리는 자신의 피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분 좋게 느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12일 첫 방송된 드라마 '유포리아' 시즌 3'는 선정성 논란 속에서도 미국 내에서만 85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압도적인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시드니 스위니는 지난 2025년 3월, 7년 넘게 열애했던 약혼자 조나단 다비노와 결별한 후 같은 해 6월 스쿠터 브라운과 처음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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