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돈독 올랐다" 비난 받은 콘서트 전말…"관객 안 올까봐 걱정"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28 05: 19

‘자체 콘텐츠 천재’ 유세윤의 실력이 발휘됐다.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들레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옥상달빛 김윤주가 유세윤에게 도움을 청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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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윤주는 장들레는 박재범에게 들려준 ‘힙합레슨’이 좋은 반응을 얻자 작업을 마무리할 것을 권했고, 장들레는 약속한 기한 내에 곡을 완성해냈다.
김윤주는 요조, 장들레와 함께 도심 공원으로 올라가 자체적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소품은 휴대전화와 선글라스로, 선글라스를 쓴 요조와 장들레가 포즈를 취하고 팔각정에서 점프하는 모습을 담았다. 다소 단촐한 연출이었지만 의외로 힙한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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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에 이어 촬영 장소를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다소 레트로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이들이 기다린 건 다름아닌 유세윤이었다. KBS 공채 19기 개그맨 출신 유세윤은 개그 뿐만 아니라 UV로 활동하며 2010년부터 100곡 이상을 발표한 대표적인 ‘개가수’로, 최근에는 독특한 발상의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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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인연이 있는 김윤주의 요청으로 출연이 성사된 가운데 자연스럽게 근황 토크가 펼쳐졌다. 18살 아들이 있는 유세윤은 “아들이 내 중2병 영상을 봐서 그런지 정신을 차렸다”며 아들 사전에 중2병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화제를 모은 코인 노래방 콘서트에 대해서는 “단독 공연은 처음이라 관객들이 안 오시면 어쩌나 싶어 작은 규모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의 콘서트는 6석의 코인 노래방에서 시작됐다. 해당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자 유세윤은 규모를 넓혀 앙코르 콘서트를 펼쳤고, 이에 팬들은 "돈독 오른거냐"고 꼬집었다. 유세윤은 "갖고 싶은 런닝화가 생겼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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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는 와우산스를 알리기 위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나 콘텐츠가 반응이 미지근하다면서 도움을 청했다. 유세윤은 와우산스 만의 특색을 살리고자 1990년대 R&B 스타일, 빅마마 콘셉트를 제안했다. 전현무, 박명수 등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들도 유세윤의 콘셉트가 신선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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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장들레가 발레리나처럼 서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유세윤은 이에 착안해 장들레가 승천하는 느낌의 쇼츠를 제안했고, 자신도 함께 참여하면서 독특한 느낌의 ‘힙합레슨’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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