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데스게임' 나가더니..김종민 '수준차' 저격 "이런 사람이랑 게임 못해"[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4.27 07: 0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딘딘이 '데스게임'과 다른 '1박 2일' 멤버들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에서 펼쳐진 "배로 즐기는 나주여행" 투어가 진행됐다.

앞서 허리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유선호가 복귀한 가운데, 제작진은 시작부터 용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원하는 금액을 적을 것을 지시하면서 "적은 금액을 다 주지 않고 5명이 적은 용돈 중에 최저 금액을 쓴 사람한테만 주겠다"고 룰을 전했다.
이에 딘딘은 "한명한테만?"이라고 묻더니 "이거 머리 잘써야한다. 종민이형 혼자 살려고 만원 이런거 하지마라. 천억 백억 10억 해도 된다"고 경고했다. 문세윤도 "예를들어 형이 30만원 쓰고 우리 싹다 300쓰는거다"라고 김종민을 견제했고, 딘딘은 "솔직히 말해서 100만원만 해도 된다. 그럼 우리 폭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 뒤 각자 쓴 용돈의 액수가 공개됐다. 딘딘은 200만원, 유선호는 12만원, 문세윤은 15000원, 이준은 1800원, 김종민은 1500원으로 용돈은 김종민의 차지가 됐다. 터무니없이 낮은 금액을 쓴 멤버들에 딘딘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더군다나 알고보니 이번 투어는 단체전으로, 초기자금을 가지고 나주 여행을 하며 점점 불려나간 뒤에 점심식사를 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김종민에게 면박을 주기도 잠시 첫번째 복불복게임에 임했다. 긴줄넘기를 하며 바닥에 있는 용돈이 적힌 종이를 주워 나가야 했지만, 모두가 욕심을 부리다가 빈손으로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유일하게 딘딘만이 적절히 10000원을 줍는데 성공했지만, 김종민이 -1000원만을 건지면서 최종적으로 9000원을 추가 지급 받게 됐다.
다음 게임 장소로 이동하며 딘딘은 "아까 게임도 나 진짜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다 '1박 2일' 하려니까 힘들다. 카이스트랑 대결하고 이러다가 여기 오니까 대화가 좀 어렵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딘딘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스게임 : 천만원을 걸어라'에 출연했던 바. 그와는 다른 멤버들의 레벨에 딘딘은 "줄넘기 한다? 상식적으로 하나 들고 나가면 된다. (유)선호같은 애들이 욕심 내다가 걸리지 않나. 안그랬으면 우리 한 7만원 건졌다. (이준) 형은 너무 버렸다. 그냥 못한거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문세윤 역시 "저 몸뚱아리를 저렇게 쓰라고 준게 아닐텐데. 내가 해야될걸 쟤가 나눠하고 있네"라고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줄에 걸린 이준을 타박하고는 "욕심 부리지 말고 회당 최소 1만원 이상만 획득하자는 느낌으로 하자. 그래서 곰탕먹자"고 약속했다.
딘딘의 핀잔은 계속 이어졌다. 박자에 맞춰 각자 맡은 꽃 이름이 불릴때 일어나는 '무슨 꽃이 피었습니까?' 게임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건네준 꽃모양 모자를 착용했다. 이때 딘딘은 가장 먼저 착용한데 반해 김종민과 유선호는 엉뚱한 방식으로 모자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딘딘씨가 쓰는법 알려달라. 저러면 안된다고"라고 말했고, 두사람을 발견한 딘딘은 "아 나 진짜 못하겠어! 이것도 못 쓰는 사람이랑 무슨 게임을 해!!"라고 분노해 폭소케 했다. 딘딘에 이어 모자를 착용했던 문세윤도 "머리가 나쁘면 따라하기라도 잘해라"고 핀잔을 줬고, '덜 바보'를 인증한 이준 역시 "심각하네 여기 수준이.."라고 혀를 찼다.
그 뒤로도 김종민이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하자 딘딘은 "왜그래. 뭐하는거야. 난 이젠 좀 슬퍼져. 종민이형 진짜 늙었어 이제.."라고 안타까워 했다. 문세윤은 "형 댄스가수라서 잘한다며"라고 말했고, 딘딘은 "양심적으로 형은 먹지 마라. 이거 그냥 일반 사람들 모아서 했으면 20만원은 그냥 가져가는거다"라고 지적했다.
김종민도 "감각이 많이 떨어졌네"라고 씁쓸해 했고, 문세윤은 "그만해라 형수님 보고 계신데.. 그만해 임마"라고 중재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네 틀리기만 해봐라. 죽인다 내가"라고 으름장을 놨고, 때마침 딘딘이 실수하자 마자 모두가 벌칙 물총을 쏘아대 폭소케 했다. 이에 딘딘은 "그게 아니라 종민이 형이 성공한게 너무 감격스러워서. 미안하다. 당연히 형이 틀릴거라 생각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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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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