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전석 매진 속 라이브 투어 화려한 피날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4.27 08: 12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와 민규가 첫 듀오 라이브 투어에 무려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대표 '아이코닉 듀오'로서의 막강한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개최된 'CxM [DOUBLE UP] LIVE PARTY'를 끝으로 투어의 거대한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당초 가오슝 공연은 2회로 기획되었으나 팬들의 폭발적인 수요로 전석 매진을 기록, 1회 차를 추가한 데 이어 시야제한석 등 추가 좌석까지 전량 매진시키며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인 만큼, 두 멤버와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주고받았다. 오프닝 곡 'Fiesta'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에스쿱스X민규는 미니 1집 'HYPE VIBES'의 전곡 수록곡은 물론, 미발매 신곡 'FEEL'을 깜짝 공개해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민규의 'Shake It Off', 에스쿱스의 'Jungle' 등 각자의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무대까지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 이들 특유의 힙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에스쿱스와 민규는 "3일간 펼쳐진 가오슝 공연 내내 무척 행복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 다음에는 더욱 큰 장소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특히 최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 재계약을 예고하며 굳건한 팀워크를 자랑했던 이들은 “세븐틴 멤버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13명은 앞으로도 함께 끝없는 여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우렁찬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한 출발을 알린 'CxM [DOUBLE UP] LIVE PARTY'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와 치바, 부산, 대만 가오슝까지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총 12회 규모로 전개됐다. 온·오프라인 관객 합산 무려 17만 명 이상이 함께한 이번 투어는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테이지 연출, 앨범의 세계관을 시각화한 거대 조형물, 매 회차 변주를 준 댄스 브레이크, 그리고 세븐틴 공연의 전매특허인 '무한 아나스(끝나지 않는 아주 NICE)' 등 풍성한 볼거리로 국내외 팬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만족시켰다.
한편, 듀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쿱스와 민규는 다시 세븐틴 완전체로 뭉쳐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세븐틴은 오는 5월 13~14일 일본 도쿄 돔, 23~24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팬미팅 'SEVENTEEN 2026 JAPAN FAN MEETING 'YAKUSOKU''를 개최하며, 이어 6월 20~21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SVT 10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열고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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