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도 당했다..옥택연 비공개 결혼식 사진 유출, 왜 비판받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27 19: 26

 옥택연의 비공개 결혼식 현장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사생활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반인 신부의 얼굴까지 노출됐다는 점에서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분위기다.  
옥택연은 지난 2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으며,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철저히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회는 같은 2PM 멤버 황찬성이 맡았고, 멤버들이 축가에 나서 의리를 더했다.
하지만 이후 중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혼식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게시물에는 호텔 객실 창문 밖에서 내려다본 예식 장면이 담겼고, 투숙객이 우연히 촬영했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다.

논란의 핵심은 비공개 결혼식의 취지가 무너졌다는 점이다. 신부의 얼굴과 예식 장면이 비교적 선명하게 공개되면서 일반인 배우자의 초상권과 사생활까지 침해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 
사실 스타들의 비공개 결혼식 유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 당시에는 해외 매체들이 드론까지 띄워 식장 상공을 촬영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거액의 생중계 제안을 거절하고 조용한 예식을 원했지만, 무단 촬영이 이어졌던 것.
또 2022년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도 외부에서 망원 렌즈 카메라와 드론으로 내부를 촬영하려는 시도가 포착돼 논란이 됐다. 철통 보안 속 예식이었지만 사생활을 지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연예인의 결혼식이라 해도 사적인 행사라는 점은 변함없다. 특히 상대가 일반인이라면 보호받아야 할 권리는 더 크다. 축하와 관심이 지나쳐 무단 촬영과 유포로 이어질 때, 팬심은 응원이 아닌 침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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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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