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손담비가 전성기에 최대 24개 광고를 찍었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줄여서 '아근진')에는 ‘가요계의 퀸’ 손담비가 등장한 가운데 그가 과거 전성기 시절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담비는 전성기 시절 핸드폰, 카메라, 피자, 화장품, 음료수, 테마파크, 시리얼, 의류, 증권, 의약품, 소주, 운동화 등 모두 24개의 다양한 광고를 해보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지가 “광고 촬영하느라 바빴겠다”며 어떤 광고들을 찍었는지 어떻게 기억하냐고 놀라워했다. 손담비는 “잠을 못 자고 활동할 때니까. 방송하고 라디오하고 광고 찍고 스케줄이 되게 많았던 것 같다”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솔로 가수라 누가 대신해줄 수도 없었을 것 같다고 이상민이 반응하자 카이는 “나눌 필요도 없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눠봤자 의자와 나눴겠지”라며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에 나오는 의자 춤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크게 웃으면서 “그 의자 하나를 8년을 갖고 다녔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성기 시절보다 더 말랐다고 말해 걱정을 샀다.
그는 "가수로 활동할 때 50kg였다. 만삭 때는 67kg였는데 지금은 46kg"라며 "키는 168cm다"라고 설명했다. 육아가 힘드냐, 남편이 힘드냐는 질문에 손담비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사는 게 힘들다"라며 자신이 예민한 탓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담비는 "아기를 낳고 야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 너무 피곤해서 아기 재우고 그냥 잠든다. 매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야 해서 배고파도 기절하듯 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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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니근데진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