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축구의 몰락이 충격적이다.
유럽에서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컵’ U-15 대회에서 U-15 중국 대표팀이 개최국 이탈리아 U-15 대표팀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중국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5-4-1의 수비적인 전술을 가동했다. 중국은 무실점을 거두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에 성공했다. 특히 전반 초반 빠른 득점으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며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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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주목받은 선수는 모든 득점을 책임진 공격수 샤밍이다. 그는 현재 일본의 시미즈 에스펄스 아카데미에서 성장 중인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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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는 이번 활약을 두고 “일본 육성 시스템의 비밀이 드러났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샤밍은 중국 산둥성 출신으로 6세에 축구를 시작해, 8세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185cm의 큰 신장과 육상 200m 우승 경력까지 갖춘 선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피지컬을 동시에 보유한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유소년 시스템에 합류한 뒤 전술 이해도와 완성도가 빠르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는 이번 U-15 대회에서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국 언론은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탈리아가 월드컵에서 탈락한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