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공개 박차..차은우, '130억 세금완납' 후 군악대 근황도 화제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29 07: 05

차은우가 약 130억 원대 세금 완납 이후 근황이 포착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난 23일 열린 군악대 행사 무대에 오른 차은우의 모습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턱시도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든 채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 군복이 아닌 정장 차림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차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군악대 비주얼”이라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이 같은 근황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세무 이슈 이후 공개된 모습이기 때문이다. 앞서 차은우는 가족 명의 법인과의 거래 구조와 관련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고, 당초 약 200억 원대 추징 통보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과세 전 적부심사와 조정 절차를 거치며 실제 납부액은 약 130억 원대로 정리됐다.

차은우 측은 “개인소득세는 모두 납부를 완료했다”며 “일부는 환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버티다 낸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도 “최종 세액이 확정되기 전에는 고지서 발급이 이뤄지지 않아 선납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였다”며 선을 그었다. 실제로 고지서를 받은 직후 곧바로 납부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차은우 역시 “국세청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어떠한 이유로도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업계에서는 추가적인 법적 대응 대신 신속한 납부로 사안을 마무리한 배경에 대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논란 이후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던 차은우에,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프로다”, “무대 위 존재감이 남다르다”는 반응.
이 가운데 차은우의 차기작도 박차를 가하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는 오는 5월 15일 공개 예정으로, 세기말을 배경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어드벤처 작품이다. 극 중 차은우는 염력을 사용하는 인물 ‘이운정’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논란 이후 처음 공개되는 작품인 만큼 대중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여전히 엇갈린 여론 속에서 차은우가 향후 어떤 행보로 신뢰를 회복해 나갈지 주목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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