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감면위해?" 김선태, 1시간에 '1천만원' 쓰기...결국 '기부'로 훈훈 ('김선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29 06: 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선태가 ‘천만원 쓰기’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소비 철학과 기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동시에 드러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김선태는 토스와 함께 ‘천만원 결제하기’ 미션에 도전했다. 해당 미션은 페이스페이로 1,000만 원을 결제해야 성공하는 방식으로, 일정 금액을 채우지 못할 경우 일부는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조건이 붙었다.

초반 김선태는 “한 시간 안에 1,000만 원 쓰는 건 쉽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실제 소비를 시작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세차, 카페, 치과, 미용실, 헬스장 등 다양한 곳에서 결제를 이어갔지만 금액은 쉽게 채워지지 않았다.
특히 떡볶이 가게에서 20만 원어치를 선결제하며 “아이들이 오면 무료로 먹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진짜 공짜냐”고 묻자 “편하게 먹으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고민에 빠졌다. 김선태는 “돈을 못 쓰겠다. 손이 안 나간다”며 “휴대폰 몇 대 사면 채울 수 있지만 필요 없는 소비는 의미가 없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결국 그는 미션 달성을 포기하고 새로운 선택을 했다. “이게 나의 한계”라며 “230만 원은 내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기부로 돌리는 게 낫겠다”고 제안한 것. 단순한 소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결말을 맞았다.
앞서 그는 침대 브랜드 협업 영상에서도 “돈 벌려고 하는 게 맞다. 그래야 기부도 할 수 있다”며 “기부는 부차적이고, 나를 위해 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이어 “기부천사도 아니고, 세금 줄이려는 것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자신을 둘러싼 시선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억지 소비보다 훨씬 의미 있다”, “현실적인 소비관이다”, “기부로 이어진 게 더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단순한 ‘플렉스’ 콘텐츠를 넘어, ‘어떻게 쓰느냐’에 대한 메시지를 남긴 김선태의 선택이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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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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