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이적생' 손아섭이 시즌 타율 1할1푼1리 부진 속 2군행을 통보받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삼성 좌완 선발 잭 오러클린을 맞아 박찬호(유격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김민석(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안재석(3루수) 이유찬(좌익수) 정수빈(중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잭로그.


1군 엔트리는 최주형, 오명진, 안재석을 등록하고, 강승호, 임종성, 손아섭을 말소했다. 손아섭은 전날 대타 삼진을 비롯해 시즌 12경기 타율 1할1푼1리 1홈런 4타점 부진에 시달리며 끝내 2군행을 통보받았다.
안재석은 시즌 14경기 타율 2할1푼6리 1홈런 7타점을 남기고 지난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원형 감독은 “안재석이 자기 스윙을 못해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재석은 6경기 타율 5할4푼5리 1홈런 2타점으로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며 다시 사령탑의 부름을 받았다.
선발 잭로그의 시즌 기록은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5실점 난조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11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3연패에 빠진 상황.
잭로그는 3월 31일 대구에서 삼성 타선을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봉쇄했지만, 노 디시전에 그쳤다. 당시 삼성 선발도 오러클린이었다. 지난해 삼성전 성적은 3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82다.
두산은 시즌 10승 1무 15패 8위, 삼성은 13승 1무 11패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두산의 1무 3패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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