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결장’ 꿈의 무대 챔스에서 기회 없었다…징계 받은 콤파니 “전혀 재미없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4.30 05: 19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은 외면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PSG에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뮌헨은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무려 9골이 터진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4강 역사상 최다 득점 경기로 기록됐다. 경기 내용도 극적이었다. 해리 케인이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동점골이 터져 리드를 오래가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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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우스만 뎀벨레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때 5-2까지 앞서갔다.
뮌헨의 반격이 시작됐다. 김민재 라이벌 다요 우파메카노의 헤더골을 시작으로 추격에 나섰고, 루이스 디아스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격차를 1골로 좁혔다. 하지만 뮌헨은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패했다. 
우파메카노와 타는 풀타임을 뛰었다. 우파메카노는 골까지 기록했다. 김민재가 설 자리는 없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교체기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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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전혀 재미없다. 이런 일은 다시 없어야 내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팀의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극적으로 승리한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만족했다. 그는 이번에도 이강인을 벤치로 내렸고 끝내 출전시키지 않았다. 
엔리케는 “모두를 축하해야 한다. 우리는 이길 자격도 있었고, 비길 자격도 있었고, 질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의심의 여지 없이 내 지도자 경력 최고의 경기”라며 결과에 만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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