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직관은 불가능한 수준일까? FIFA만 돈을 버는 구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서 경쟁한다.
6월 19일 치러지는 한국 대 멕시코전은 북중미월드컵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경기다. 개최국 멕시코의 운명이 걸린 경기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체코와 1차전에서 고전할 경우 멕시코를 무조건 잡아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한국은 25일 오전 10시 남아공과 3차전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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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많은 팬들이 멕시코 원정응원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입장권 구하기부터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미국 언론 ‘그린베이 가제트’에 따르면 한국 대 멕시코전 입장권은 매진이 임박했다. 현재 올라와있는 한국 대 멕시코전 입장권은 2287달러(약 338만 원)부터 시작한다.
FIFA는 이번 월드컵부터 티켓 재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멕시코전 입장권을 선점한 팬들이 다른 팬들에게 더 비싼 가격에 합법적으로 팔 수 있는 구조다. FIFA는 이 과정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모두 15%의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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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FIFA의 장사속에 정말로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가뜩이나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해외여행이 부담스러운 시국이다. 한국팬들이 멕시코까지 여행가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는 매우 힘들어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