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알고 보니 압구정 건물주..."♥정을영 감독 작업실 쓰라고 지어"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4.30 04: 51

배우 박정수가 남편 정을영 감독을 위해 압구정에 건물까지 지은 일을 밝혔다. 
지난 29일 박정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박정수가 압구정에 건물을 지은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정수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지은 건물에서 작업실을 청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정수는 해당 건물을 지난 2011년 건립했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앞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에 자리한 공간이었다. 특히 그는 이 곳을 남편 정을영 감독을 위한 작업실로 지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짓자마자 일을 안 하시더라. 일은 안 하고 술만 드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내가 집중해서 대본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혼자 시간을 보낼 때가 있지 않나. 그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작업실은 복층으로 구성돼 하늘을 볼 수 있는 천창까지 있었다. 이에 대해서도 박정수는 "남편이 누워서 하늘 볼 수 있게 만들어둔 거다. 그런데 여름만 되면 사우나다. 봄, 가을, 겨울에만 좋다"라며 웃었다.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 전 남편과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으나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09년부터 인기 드라마 감독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을영 PD는 배우 정경호의 부친으로, 정경호 또한 박정수를 친엄마처럼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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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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