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솔로’ 영숙이 경수에 대한 마음을 굳힌 가운데, 순자가 영숙과 교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9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경수를 둘러싼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었다. 영숙은 영철에게도 호감을 보이면서, 정작 진짜 호감이 가는 경수에게 시선을 놓지 못하고 대화를 신청했다. 영숙은 무려 2시간 가까이 경수와 이야기를 했으며, 이들을 기다리던 순자는 지치고 힘이 빠지다 화가 났다.


영숙은 순자에게 단둘이 대화를 하자고 했다. 피 말리던 삼각관계 속 두 사람의 접전이 시작되었다. 영숙은 “공용 거실에서 관심 있는 사람 데리고 가면 기분이 안 좋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으나 순자는 “그건 그럴 수 있고, 저는 그 사람 마음에 제가 있는지, 그걸 궁금해할 뿐이다. 앞으로 제가 영숙님에게 이런 걸 말하지 않는 게 맞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라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영숙은 “네. 각자 알아서 하는 걸로”라며 미련 없이 뒤를 돌았다.
송해나는 “붙어 보자고 던진 거죠”라며 두 사람의 선언에 입이 떡 벌어져 어쩔 줄 몰랐다.

한편 옥순은 정숙을 신경 쓰는 정희와 순자와 경수의 케미 넘치는 모습에 하소연 하는 영숙의 편을 들었다. 옥순은 정희에게 “근데 둘(정숙과 영식)이 러닝복 맞춰 입고 함께 들어오는 것도 좀 그렇지 않아?”라고 말해 정희의 고개를 한껏 끄덕이게 했다. 또한 옥순은 영숙에게 “그녀(순자)가 그(경수)를 묶어 놨어”라며 “솔직히 순자랑 경수 안 어울려”라고 말했다.
데프콘 등은 “옥순은 왜 저기서 저런 말을 하는 거냐”, “편이 갈라진 거냐”라며 경악했고, 심지어 이 이야기를 순자가 다 들리는 데서 했다는 것에 더더욱 기겁하게 되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