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민감남' 전현무가 러닝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다. 이번엔 '펀런(Fun Run)'이다.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외)에서는 '크루장' 전현무를 필두로 박지현, 데이식스(DAY6) 도운, 배나라가 뭉친 '펀런 크루 1기'의 역사적인 탄생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그동안 '펀런'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크루 모집에 열을 올렸던 전현무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그는 '러닝 초보'인 대세남 박지현과 도운, 그리고 '펀런 추종자'를 자처한 배나라를 푸른 동해 바다 앞으로 불러모았다. 특히 박지현과 도운은 "도대체 펀런이 뭘까?"라는 순수한 호기심을 안고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멤버의 어색한 첫 만남과 이를 멀리서 흐뭇하게 지켜보는 '무대장'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폭소를 유발한다. 전현무가 이 세 사람을 1기 멤버로 픽(Pick)한 남다른 속사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창단식 역시 '무스키아'다운 비범함이 넘쳤다. 전현무는 예상치 못한 식순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입단 테스트'와 전무후무한 '크루 합격 증서'를 전달하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행력을 뽐냈다.
특히 크루의 정체성을 담은 팀명 '무도라지'가 공개되자 현장은 감탄과 감동, 그리고 "이거 진짜 별로다"라는 극과 극의 반응으로 뒤집어졌다. 첫 단추부터 순탄치 않은 '무도라지' 크루가 과연 제대로 된 러닝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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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