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분노 "짐승만도 못한 말을 했다"..흔적도 없이 사라진 노부부 ('용감한 형사들5')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30 09: 06

시골마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노부부, 그리고 그들을 집어삼킨 잔혹한 진실에 MC 곽선영이 분노를 터뜨렸다.
5월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연출 이지선) 6회에서는 대한민국 수사 역사의 산증인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전 국민을 소름 돋게 했던 '노부부 실종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사건은 평화롭던 시골 마을,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자녀의 절박한 112 신고로 시작됐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 고향 집을 찾은 자녀는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부모님의 행방에 불길함을 느꼈다.

현장을 찾은 형사들을 당황하게 한 건 집 안의 상태였다. 외부 침입의 흔적도, 물건을 뒤진 기색도 전혀 없었던 것. 하지만 기이하게도 노부부와 함께 '반드시 있어야 할 무언가'가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였다. 단 일곱 가구만 사는 작은 마을, 목격자도 CCTV도 없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 노부부의 행적은 오리무중이었다.
수사팀은 포기하지 않았다. 탐지견과 헬기까지 동원해 집 근처 야산과 호수를 샅샅이 뒤졌지만, 노부부의 흔적은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다. 수사가 교착 상태에 빠지려던 찰나, 형사들의 날카로운 눈에 할아버지의 수첩이 포착됐다. 그 안에 적힌 수상한 메모 한 줄이 사건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으며 소름 끼치는 진실을 예고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사건의 전말을 지켜보던 MC 곽선영은 결국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켰다. 범인이 밝힌 범행 동기를 접한 뒤 “짐승만도 못한 말을 했다”며 치를 떨었다는 후문. 과연 평생을 함께해온 노부부에게 닥친 그날 밤의 비극은 무엇이었을까.
안방극장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동시에 강력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릴 ‘용감한 형사들5’ 6회는 오는 5월 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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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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