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향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동빈은 지난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경찰에 따르면 박동빈은 개업 준비 중인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도 안성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아내 이상이와 딸, 누나와 동생 등이 있다.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영화 ‘하면 된다’, ‘단적비연수’, ‘씨어터’, ‘화산고’, ‘천년호’, ‘태극기 휘날리며’, ‘조선미녀삼총사’,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김약국의 딸들’, ‘대조영’,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광개토태왕’, ‘무신’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2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입에서 주스를 흘리는 장면으로 주목을 받아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그는 이후 ‘모두 다 김치’, ‘갑동이’, ‘위대한 조강지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태양을 삼킨 여자’ 등에 출연해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동빈은 지난 2020년 동료 배우 이상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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