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가 '썸녀' 박소윤의 옆에 있는 '태양의 친형'을 보고 질투가 폭발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다.
4월 30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CP 배한수/PD 임정규) 7회에서는 김성수가 현재 준비 중인 연극에 함께 출연하는 박상면, 동현배와 저녁 식사를 하다가 박소윤을 깜짝 초대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동현배는 빅뱅 태양의 친형으로 박소윤의 오해된 남사친.
이날 김성수는 박소윤과 데이트를 하던 중 차기작으로 연극을 택했다고 알린다. 그는 “작품 수위가 세고, 극 중 러브라인도 있다”고 털어놓고, 이에 박소윤은 “안 보러 가야지~”라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인다.

김성수는 “한때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하던 남자친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라고 조심스레 묻는데, 박소윤은 “나를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멜로 작품을 한다면 힘들 것 같다. 싹을 자를 것”이라고 단호히 답한다. 잠시 머뭇거리던 김성수는 “난 다행히 진한 멜로보다는 ‘치정’ 전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박소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후, 김성수는 박소윤의 차를 타고 연극 연습장으로 향한다. 연습을 마친 김성수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상면, 가수 태양의 친형이기도 한 동현배와 저녁 식사를 하러 간다. 그런데 김성수는 “동현배가 박소윤의 오랜 ‘남사친’이라, 아까 데이트할 때도 전화가 왔었다”며 “오늘 두 사람의 사이를 확실히 확인해보려 한다”는 속내를 드러내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얼마 후, 박소윤이 식사 자리에 합류해 삼자대면이 성사되고, 김성수는 “소윤이와 알고 지낸 지 오래됐다”며 격의 없는 대화를 하는 동현배에게 “원래 소윤이가 남사친이 별로 없는데, 그동안 소윤이를 향한 사심이 정말 없었어?”라고 돌발 질문한다. 이에 동현배가 어떤 답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박소윤은 “동현배와 술을 마시는 게 오랜만이다. 내 생일날 같이 술을 마시지 않았느냐”라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낸다.
박소윤의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 이승철-탁재훈-송해나는 “굳이 생일날?”이라며 대리 긴장한다. 김성수 역시 당황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자, 두 사람이 손사래를 치며 해명한다. 이에 김성수는 “너희는 왜 (해명하는) 손 모양도 똑같냐?”라며 또 질투해 현장을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성수는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박소윤을 위해서 팔을 걷어 붙이고 외조에 나서 사업 서포트까지 했다.
모델 경력이 있는 김성수는 꼼꼼한 안목으로 옷을 둘러보고 노안용 안경까지 착용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여기에 조명 세팅부터 박소윤의 옷매무새 정리, 헤어 및 메이크업 체크까지 도맡아 ‘올라운더 일꾼’ 면모를 과시했다. 김성수가 특급 외조에 나설 정도로 호감을 드러냈는데, 갑작스러운 남사친의 등장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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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신랑수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