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승기, ♥이다인 둘째임신→소속사 '미정산' 속 첫 근황..'불후의 명곡' 출격(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4.30 16: 42

가수 이승기가 소속사와의 갈등 속 '불후의 명곡'에 출연,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3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가수 이승기는 오는 5월 11일 진행되는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작곡가 김도훈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이승기 외에도 가수 바다, 거미, 이진성&허각&임한별, 씨야, 케이윌, 이석훈, 박현규, 원위, 싸이커스 등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2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 2025 상반기 왕중왕전 레드카펫이 진행됐다.이번 왕중왕전에는 조째즈, 라포엠, 신승태&최수호, 손태진&전유진, 정준일, 알리, 소향, 허용별, 이승기&이홍기, 최정원&손승연 등이 참가한다.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6.23 / dreamer@osen.co.kr

RBW의 공동 대표이사로 역임 중인 김도훈 작곡가는 S.E.S. 'Just A Feeling'을 통해 본격적인 이름을 알린 뒤 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SG워너비 '죄와 벌', 씨야 '사랑의 인사', 이승기 '결혼해 줄래', FTISLAND '바래', 백지영 '잊지 말아요', 아이유 '마쉬멜로우', CNBLUE '외톨이야', 다비치 '시간아 멈춰라',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케이윌 '이러지마 제발', 소유&정기고 '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스타 작곡가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이번 특집에는 김도훈 작곡가와 오랜 인연이 있는 S.E.S. 바다, 거미, 씨야, 케이윌, SG워너비 이석훈, 이승기 등이 출연해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재해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승기는 최근 연이은 이슈로 바쁜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바. 그는 지난 2월 아내인 배우 이다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임신 5개월이었던 이다인은 올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 중이다.
하지만 기쁜 소식도 잠시, 이승기는 지난달부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정산금 문제로 전속계약 갈등을 빚고 있다. 이승기 법률대리인 측은 이달 초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따라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승기 측에 따르면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승기에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연예활동 지원 및 현장스태프, 외부 업체 비용 지급에도 문제가 있었던 상황이라고. 이승기는 정산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계약관계 등에 관한 기본적인 서류 열람을 요청했으나, 소속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서 이승기는 지난달 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와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현재 당사는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 역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속계약 관련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기는 별다른 근황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육아에 힘써왔다.
이런 가운데 그 첫 행보로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5월,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바. 당시 그는 이홍기와 'Drowning' 무대를 꾸며 최종 우승했고, 이에 '2025 왕중왕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 그가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도훈 특집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도훈 특집은 총 2부작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6일과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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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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