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청산 후 제작자 재도약"..이상민, '시애틀 출신' 박혜나 최초 공개('232 프로젝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30 16: 54

과거 가요계 '미다스의 손' 이상민이 제작자로서 매서운 촉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육성하는 아이돌 멤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등판을 알린 것.
지난 29일 공개된 ‘232 프로젝트’(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에서는 이상민이 힘든 시간과 빚 청산을 모두 마친 뒤, 제작자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두 번째 멤버가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가장 큰 화제는 단연 2호 멤버 박혜나의 등장이었다. 이상민은 시애틀 출신의 박혜나를 소개하며 “과거 오디션 당시에는 탈락했으나, 데뷔곡 ‘GENIUS(지니어스)’의 독특한 파트를 소화할 적임자라는 생각에 다시 연락을 취했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이상민은 춤과 랩을 독학한 박혜나에게 “무조건 노력파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혹독한 실력 검증을 예고했다. 특히 웃는 표정이 부자연스럽다는 박혜나의 고민에 “안 웃으면 된다. 무대 위 안무와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하면 그만”이라는 명쾌하고 전략적인 솔루션을 내놓았다.
이상민의 ‘232 프로젝트’는 화려한 조력자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댄스 파트의 첫 번째 레슨 선생님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원밀리언의 리아킴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예고했다.
본격 트레이닝에 앞서 이상민은 1호 멤버 윤수민에게도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소극적인 말투와 부정확한 발음을 지적하며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데뷔곡 ‘GENIUS’는 내가 최고라는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곡인 만큼,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필수”라고 독려했다.
현재 ‘232 프로젝트’는 ‘GENIUS’와 ‘I AIN’T THE ONE’ 두 곡의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상민은 드럼 스틱을 활용한 강렬한 퍼포먼스 등 구체적인 무대 그림을 제시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232 프로젝트’는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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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32 프로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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